고려공업검사㈜는 1972년 비파괴검사 전문기술용역 업체로 출범한 이래 중화학공업과 관련된 각종 플랜트설비, 송유관 및 LNG배관망 공사,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건설공사 및 정비보수공사, 국가방위 산업제품의 품질검사 등 산업전반에 걸친 비파괴검사 기술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기술연구소의 설립을 통하여 신기술 개발과 연구를 수행하여 원자력발전 주복수기 튜브 검사, 증기터빈 자동로봇검사 시스템과 증기터빈 로터의 중심공에 대한 건전성을 평가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재 한수원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경기도 화성에 비파괴검사 연구센터와 RT Room을 준공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과제인 디지털 방사선투과검사(DR, Digital Radiography)의 현장 상용화를 연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상배열 초음파탐상검사(PAUT) 자동판독 프로그램 등의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려공업검사㈜는 앞으로도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진일보하는 기술력을 끊임없이 추구하여 고객에게 최상위 품질의 기술용역을 제공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고려공업검사㈜ 대표
구 본 창
✎ 사업참여 동기.
고려공업검사㈜는 그동안 기술인력 구인난 해결의 일환으로 비파괴검사 교육기관(대학, 학원)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취업박람회 참석, 각종 구인사이트 공고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왔으나 기업 지원자의 수는 근래 들어 급감하고 있는 추세이며,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모두 비파괴검사 초급인력으로써 원자력산업현장의 경험과 기술력을 고루 갖춘 고급 기술인력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기업의 수요와 다소 맞지 않았습니다.
퇴직자·재직자 경력전환 지원사업에 대하여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직접 우리회사에까지 찾아오셔서 사업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사업참여를 망설임없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채용희망 조건.
사업을 통해 고려공업검사㈜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인력은 터빈 로터 비파괴검사 및 건전성평가, 원자력발전 주복수기 튜브와 전류탐상검사 분야에서 근무할 인력이었다. 세부 채용희망 조건은 정규직 전문인력으로, 국고보조금 최대 90%, 자사부담금 최소 10%, 6회 지급을 세부 조건으로 인력을 채용하고자 희망했다.
✎ 채용인원 업무수행.
고려공업검사㈜에서 사업을 통해 채용한 경력인원은 총 5명이며, 채용을 완료한 경력인력은 현재 원자력발전 터빈 로터 비파괴 검사 및 원자력발전 주복수기 튜브 와전류탐상검사, 원자력발전 터빈 로터 비파괴검사 업무에 투입되어 근무중이다.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발주처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고민이 가중되는 시점에,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을 통해, 관련 직무 경험이 있는 유경험의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금양그린파워㈜는 향후 사업참여의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추가적인 인력확보를 위해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인력채용을 통해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부여하는 보조계통 열교환기 전열관 와전류탐상검사 신호평가자 유자격자(BOPH-A, Level 2)가 부족한 상태에서 유자격자인 김재광(과장)을 고용하게 되어 한수원 터빈 보조계통 와전류탐상검사 수행 시의 검사자 부족으로 겪었던 기술인력 구인난을 해소하였다. 터빈 로터 중심공과 블레이드 루트부위에 대한 첨단의 비파괴검사 방법에 흥미를 느끼는 기술인력들을 고용하게 되어 사업의 지속성과 기술인력의 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고려공업검사㈜ 담당자가 생각하는 만약, 본 지원사업이 없었다면 처했을 상황에 대해 질문한 결과, 비파괴검사 전문교육기관(대학, 학원)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취업박람회 참석, 각종 구인사이트를 활용한 공고와 더불어 개인적인 인맥 등을 동원하여 기술인력 고용을 위해 노력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